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품은 공간
공주 내재
내 재(內在)
어떤 사물이나 범위의 안에 들어 있다. 속하다. 공간에 녹아들다.
세월의 흐름을 간직하며 잔잔히 흐르는 금강이 한눈에 보이는 공주 상왕동. 그 곳에 주식회사 구공이 오픈한 카페 내재입니다.
조선시대의 대문장가 남수문은 저서 ‘독락정기(獨樂亭記)’에서 묘사했습니다.
‘하늘과 물이 한 빛인데, 바람 불면 푸른 주름살이오, 달 비치면 은물결이라’고 묘사할 정도로 금강은 아름다운 강입니다.
자연이 주는 잔잔하고 차분한 위로
오후의 햇살이 비쳐질 때 2층 탁 트인 창문 사이로 시원한 금강의 경치를 눈에 담으면, 그 순간은 일상에 지친 나에게 자연이 주는 잔잔하고 차분한 위로처럼 느껴집니다.
이 곳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공유하고 싶어 만든 공간입니다.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'내재' 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.
영업시간
10:00 ~ 22:00 (하절기)
11:00 ~ 21:00 (동절기)
Naejae
0505-1367-4413
420, Changbyeok-ro, Gongju-si, Chungcheongnam-do